데브디, WIS 2026서 B2B 핀테크 솔루션 '집업페이 비즈' 공개... "월세 카드결제 표준 만들 것"

2026-04-06

985043e64e36d.png데브디(DEV.D, 대표 김기태)는 오는 4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IT쇼(World IT Show 2026, WIS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월세 카드결제 기반 B2B 임베디드 금융 솔루션을 선보이며 IT·금융 업계와의 협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데브디는 청년과 1인 가구를 위한 종합 주거·금융 플랫폼 ‘집업’을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이사, 월세 관리,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핵심 서비스 ‘집업페이’를 통해 임대인 동의 없이 월세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전시회에 주력으로 선보일 제품은 B2B 임대료 결제 솔루션 ‘집업페이 비즈’이다. 이는 사업자의 임대료 및 고정비를 카드결제로 전환해 자금 유동성을 개선하는 서비스로, 프랜차이즈 본사, 임대관리 기업, 자영업자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특히 임대인 동의 없이 이용 가능한 PG 연계 송금 구조를 적용한 점이 핵심 경쟁력이다. 이용자는 카드로 결제하고 임대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현금으로 정산받는 방식으로, 서비스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거부 장벽을 구조적으로 해소했다.

또한 웹 기반으로 별도 단말기나 시스템 개발 없이 즉시 도입이 가능하며, 관리자 어드민 시스템을 통해 다점포의 결제 현황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API/SDK 연동을 지원해 ERP, 임대관리 솔루션, 외부 플랫폼에 결제 기능을 이식하는 임베디드 금융 구조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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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데브디는 2024년 8월 ‘집업페이’ 정식 론칭 이후 매월 6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2026년 2월 기준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4.5만 회원 중 86%가 2030세대로, 금융사고 0건을 유지하고 있다. TIPS 선정과 ISO 9001·27001 인증, 주요 금융권과의 제휴도 확보했다.

데브디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부동산 임대관리·ERP 기업, 플랫폼사와의 B2B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추가 금융사 제휴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동시에 2030세대 참관객을 대상으로 ‘월세 카드결제’라는 새로운 금융 카테고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기태 대표는 “집업페이 비즈는 단순 결제 서비스가 아니라 사업자의 고정비 구조를 혁신하는 금융 인프라”라며 “재한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바운드 결제 시장을 시작으로 크로스보더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싱가포르 등 아시아 금융 허브 진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해외 B2B 시장에서는 초기 신뢰 확보가 가장 큰 과제”라며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의 협업 성과와 검증된 임대차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성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WIS 2026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 투자사를 발굴해 아시아 주거 임대 결제 시장으로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ICT 종합 전시회인 WIS 2026에서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인텔리전스(AI & Digital Intelligence) △로보틱스 및 지능형 모빌리티(Robotics & Intelligent Mobility) △몰입형 공간 기술(Immersive Spatial Tech) △스마트 라이프 및 데이터 기술(Smart Life & Data Tech) 등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며 ICT 최신 트렌드와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출처 : 에이빙 |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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