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설립된 의류 재활용 스타트업 그린루프가 AI 홈 플래너 앱 ‘집업(ZIPUP)’을 운영하는 데브디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부터 사회초년생까지 2030세대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린루프 한강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의류 재활용과 주거 솔루션을 연계함으로써, 2030세대의 일상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대학 캠퍼스에서 시작된 우리의 서비스가 이제 졸업 후 사회 진출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데브디의 ‘집업’은 2030세대를 위한 올인원 주거 컨시어지 서비스로, 이사 준비부터 주거지 검색, 계약, 청소, 이사 계획 수립, 월세 결제까지 주거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지하철역 기반 주택 검색 기능을 통해 지역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주거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사 체크리스트, 전문가 팁, 사용자 후기 등을 제공해 효율적인 이사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과의 MOU 체결을 통해 주택 대출 서비스까지 연동함으로써 단순한 주거 정보 제공을 넘어 종합 주거 솔루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주거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집업은 사용자 맞춤형 인테리어 AI서비스와 월세 카드 결제 기능을 통해 주거 생활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데브디 김기태 대표는 “그린루프와의 협업으로 우리 서비스에 중요한 지속가능성 측면이 더해졌다”며 “이제 사용자들은 효율적인 이사 계획뿐만 아니라 이사 과정에서 의류를 책임감 있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양사가 이번 협력을 통해 사용자 증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고객 피드백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서비스 연계를 넘어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의류 재활용과 주거 선택이라는 일상의 두 가지 중요한 측면을 연결함으로써, 젊은 세대가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그린루프와 데브디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며,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편리한 생활이 공존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ITBizNews | 임수정 기자
올해 설립된 의류 재활용 스타트업 그린루프가 AI 홈 플래너 앱 ‘집업(ZIPUP)’을 운영하는 데브디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부터 사회초년생까지 2030세대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린루프 한강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의류 재활용과 주거 솔루션을 연계함으로써, 2030세대의 일상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대학 캠퍼스에서 시작된 우리의 서비스가 이제 졸업 후 사회 진출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데브디의 ‘집업’은 2030세대를 위한 올인원 주거 컨시어지 서비스로, 이사 준비부터 주거지 검색, 계약, 청소, 이사 계획 수립, 월세 결제까지 주거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지하철역 기반 주택 검색 기능을 통해 지역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주거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사 체크리스트, 전문가 팁, 사용자 후기 등을 제공해 효율적인 이사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과의 MOU 체결을 통해 주택 대출 서비스까지 연동함으로써 단순한 주거 정보 제공을 넘어 종합 주거 솔루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주거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집업은 사용자 맞춤형 인테리어 AI서비스와 월세 카드 결제 기능을 통해 주거 생활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데브디 김기태 대표는 “그린루프와의 협업으로 우리 서비스에 중요한 지속가능성 측면이 더해졌다”며 “이제 사용자들은 효율적인 이사 계획뿐만 아니라 이사 과정에서 의류를 책임감 있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양사가 이번 협력을 통해 사용자 증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고객 피드백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서비스 연계를 넘어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의류 재활용과 주거 선택이라는 일상의 두 가지 중요한 측면을 연결함으로써, 젊은 세대가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그린루프와 데브디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며,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편리한 생활이 공존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ITBizNews | 임수정 기자